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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회 오시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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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02-08-25 11:08:51      조회수: 5423
제목 : <신간>전성철지음-"꿈꾸는 자는 멈추지 않는다"
꿈꾸는 자는 멈추지 않는다.

전성철 지음|288쪽|8,500원|2002.9.12


-- 국제 변호사 전성철의 미국 로스쿨·로펌 성공기

스물아홉 무일푼 노총각으로 MBA와 로스쿨에 도전
세계 법률시장의 메카 맨해튼 로펌에서 이룬 성공 신화
택시기사에서 최고 변호사가 되기까지 벅찬 도전과 꿈의 스토리



미국 대통령의 반 이상은 변호사 출신
그들은 로스쿨에서 무엇을 배웠나

미국의 심장부에서 세계 최고의 엘리트들과 경쟁한 전성철이
최고를 꿈꾸는 젊은이들에게 전하는 희망의 도전기



이 책은 방송과 칼럼을 통해 국제통상전문가로 우리에게 친숙한 전성철이 자신의 본업, 국제 변호사라는 꿈을 이루기 위해 달렸던 젊은 날의 기록이다. '법적인 사고'의 진수를 배우고 싶다는 소박한 소망을 가졌던 한 젊은 청년이 무일푼으로 무작정 미국으로 건너가 웨이터, 택시운전사, 야적장 수위, 빵공장 직공 등 배고픈 시기를 거쳐 80년대 초반 당시로서는 드물게 MBA와 로스쿨을 모두 졸업하고, 누구도 생각하지 못했던 방식으로 기회를 만들어 뉴욕으로 입성, 맨해튼 굴지의 로펌(리드&프리스트)의 유일한 외국인, 동양인으로 4년만에 파트너(이사)로 승진하는 기록을 세우기까지 꿈을 세우고 꿈★을 이룬다는 것이 무엇인지 보여주는 희망의 도전기이다.
맨해튼을 종횡무진 누볐던 입지전적인 인물, 전성철이 생생하게 묘사하는 미국 로스쿨, 로펌 이야기는 치밀한 사고와 논리능력을 키우고자 하는 사람들과 변호사를 꿈꾸는 사람들에게 너무나 흥미있고 유익한 정보가 될 것이다. 또한 냉정한 미국의 비즈니스 현장에서 4년(통상 8년 이상)만에 로펌의 이사가 되는 그의 이야기는 성공의 조건이 무엇인지 다시 한번 생각하게 한다.
많은 사람들이 자전적 에세이를 통해 삶의 성공을 이야기하지만 전성철에게는 무언가 특별한 것이 있다. 그의 편안한 미소에서는 상상할 수 없을 만큼 옹골찬 삶의 철학과 패기 가득한 도전 정신, 그리고 무엇보다 간절한 꿈을 이루기 위해 많은 좌절에도 굴하지 않고 자신의 꿈을 이룰 수 있는 방법을 끝까지 찾아내고야 마는 그의 모습은 꿈을 쉽게 포기하는 이 시대 젊은이와 청소년들에게 큰 감동을 줄 것이다.


◎ 이 책의 특징
꿈꾸는 사람에게 전하는 희망의 메시지

첫째, 나의 특별한 조건을 기회로 만들어라
전성철은 의미 없이 지나칠 수 있는 주변 조건과 환경을 포착, 자신의 인생을 위한 기회로 삼았다. 남들이 썼던 방법을 똑같이 쓴다면 그들과의 경쟁에서 밀리는 것은 당연하다는 것이 그의 생각이다. 전성철이 로스쿨을 졸업할 즈음 미국 로펌의 구조가 흔들리고 있던 상황에 대해 대부분은 취업에 장애가 될 것이라고 생각했지만 그는 그 위기를 기회로 삼았다. 또한 뉴욕 땅에서 동양의 작은 나라 한국 출신이라는 것은 내세우기 힘든 조건임에도 불구하고 한국인임을 당당히 밝히고 한국인이기에 잘 할 수 있는 코리아 비즈니스를 제시함으로써 맨해튼 굴지의 로펌에 입성한다. 그는 불리한 조건도 뒤집어 보면 유리한 조건이 될 수 있음을 알고 있었고 그것을 실천했다. 화려한 조건과 환경을 가지고 있는 이들을 부러워하면서 운이 없다고 한탄하는 이들에게 저자는 조건과 환경과 운은 자신이 만드는 것이라는 메시지를 던져준다.

나는 이 법조계의 태풍을 이용하기로 했다. 나 자신을 일반적인 변호사, 미국애들과 똑같은 조건에서 평면적으로 경쟁하는 변호사가 아니라 다른 어떤 가치를 가져다주는 변호사로 제시하기로 마음을 먹었다. 법조계에 몰아친 태풍으로 인해 로펌들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비즈니스, 즉 일감이 되었다. 나를 일감을 가져올 수 있는 존재로 제시하면 경쟁력이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그렇게 마음을 굳히자 나는 먼저 2학년 여름 뉴욕에서 일할 때 파악했던 뉴욕의 법률 시장 상황을 정리했다. 그것을 바탕으로 다음과 같은 요지의 편지를 정성스레 작성했다. - 3장 P. 210

둘째, 후회 없이 최선을 다하라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한 첫 번째 조건은 열심히 노력하는 것이다. 너무나 평범해서 놓치기 쉽지만 노력은 모든 성공의 전제조건이 된다. 전성철은 부단히 노력하는 사람으로 대학 시절 꿈을 세우는 데서부터 파트너가 되기까지 항상 열심히 노력하는 자세를 잃지 않았다. 그래서 그는 당당하게 이야기한다. "나는 열심히 살지 않는 사람을 싫어한다. 인생의 좋은 일들은 모두 열심히 하는 사람들의 차지라는 것을 나는 알게 되었다." 요행을 바라는 사람들에게 공짜로 주어지는 인생의 달콤한 열매는 없다는 것을 전성철은 삶으로 이야기한다.

보통 로펌이 인터뷰를 할 때는 왕복 비행기 표를 보내준다. 그러나 나같은 사람에게 그렇게 해줄 리가 없었다. 그래서 내가 갈 테니 한번 만나만 달라고 사정한 것이다.
내가 작성한 편지는 5페이지나 되었고 나는 그것을 게일에게 보여 명문으로 탈바꿈시켰다. 그러고는 이 편지를 타이프 및 카피 전문 회사에 맡겨 깨끗하고 완벽한 프린트가 되도록 했다. 누가 보아도 프로페셔널한 냄새가 물씬 나도록 만든 것이다. 거기에 뉴욕에 있는 한국계 지상사의 명단을 첨부했다. 나는 이 편지를 뉴욕에 있는 200개 로펌에 보냈다. 이것을 하는 데 나의 한 달 생활비였던 600달러 이상이 들었고 항공 요금까지 하면 1천 달러가 깨어질 판이었다. 이것 때문에 빚을 내어야 했지만 그만한 가치가 충분히 있다고 생각했다. 미래를 위한 투자였던 것이다. - 3장 P. 211-212

셋째, 꿈꾸기를 중단하지 마라
누구나 꿈을 꾼다. 그러나 살다보면 쉽게 포기하고 쉽게 좌절하고 쉽게 잊어버리고 만다. 앵커 백지연은 추천사를 통해 "잠시 놓치고 있던 나의 꿈을 되살리고 싶을 때 이 책은 좋은 친구가 되어줄 것이다."고 말한다. 전성철은 이 책을 쓰면서 꿈을 잠시 잊은 사람들에게 꿈을 키우던 시절의 설렘과 가슴벅참을 다시 깨워주고 싶은 마음을 숨기지 않았다. 그 역시 꿈을 잃어버릴 뻔한 경험을 했기에. 책을 읽는 많은 이들 역시 꿈꾸었고, 꿈을 꾸며, 꿈을 키워갈 사람들이기에.

막상 여권이 나오니 현실을 직시하게 되었다. 그 지긋지긋한 고학생 생활을 다시 시작할 것인가? 나는 고생이 무엇인지, 돈이 없어 쩔쩔매는 것이 어떤 것인지 잘 알고 있었기 때문에 솔직히 그 생활을 또 한다는 것에 대해 내키지 않아하는 나 자신을 발견하고 있었다.
나는 1976년 12월 31일 회사에서 종무식을 마치고 부산행 5시 기차에 몸을 실었다. 혼자서였다. 모든 것을 원점에서 다시 생각해볼 필요가 있었다. 나는 기차를 타자마자 골똘히 생각에 잠겼다. 나는 왜 로스쿨에 가려고 하는가? 도대체 비행기표 살 돈도 없는 내가 엄청난 돈이 드는 미국 로스쿨, 장학금도 없는 로스쿨에 가려고 하는 것이 사리에 맞는 일인가? 로스쿨에 대한 나의 꿈은 그 많은 고생을 감수하면서까지 감행할 만큼 강한 것이며 가치 있는 것인가? 수많은 질문들에 답해나갔다.
마지막 날쯤 될 때 결국 이 모든 질문이 하나의 질문으로 귀착되는 것을 느꼈다. 그것은 결국 나는 어떤 삶을 살고 싶은가 하는 것이었다. 나는 편안하고 미래가 뻔한 삶에는 결코 만족할 수 없다. 힘들더라도 꿈을 가지고 노력하고 도전하며 살아야 행복을 느끼는 스타일이다. 그것이 나 아닌가? 나는 행복보다는 보람을, 평안보다는 도전을 더 가치 있게 여기면서 커오지 않았는가? 결론은 자연스럽게 나왔다. '나는 가야 한다. 아무리 힘들어도 갈 수밖에 없다. 그것이 내가 사는 법이다.' - 1장 P.70

넷째, 적성에 맞는 길을 택하라
사회의 적성에 맞는 일이 아니라 자신의 적성에 맞는 길을 택하는 것이 성공의 지름길이다. 전성철은 어떤 일을 하면서 큰 희열과 만족을 느낀다면 무슨 대가와 희생을 치르더라도 그쪽으로 가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것이 삶을 신나고 경쟁력 있게 해준다는 것이다. 쉽고 빨라 보이는 길이지만 자신이 좋아하지 않는 길이라면 갈수록 힘들고 지치게 되지만, 어렵고 멀어 보이는 길이지만 자신이 좋아하는 길을 선택한다면 결국에는 목표지점까지 더 빨리 가게 된다. 그는 쉬운 길을 찾고 있는 이들에게 잠깐 멈춰 다시 생각해 볼 것을 충고한다.

내가 중국 식당의 지배인인 마이크에게 그만두겠다고 했더니 너무나 좋아했다. 사실 나는 웨이터로서는 낙제생이었다. 나의 적성에 잘 맞지 않았던 것이다. 내 머릿속에는 항상 여러 가지 생각들이 꽉 차 있었기에 잘 잊어버렸고 계산도 가끔 틀렸다. 그는 마지막으로 작별을 고하면서 이렇게 말했다. "너도 열심히 찾아보면 잘 하는 일이 있을 것이다." 입맛이 씁쓸했지만 어쩔 수 없었다. 마이크는 식당 전체에서 최고의 웨이터였다고 한다. 공부까지 그만두고 그 길로 정진하여 지배인까지 된 것이라 했다.
마이크의 이 말은 그 후 나의 생각에 많은 영향을 미쳤다. 살면서 한 사람이 이룬 성공의 70퍼센트는 그 사람이 자신의 적성에 맞는 직업을 택했는지에 달려 있다고 생각한다. 마이크는 웨이터로서는 최고로 성공한 사람 중의 하나다. 그 사람의 적성에 맞는 직업을 택했기 때문이다. 내가 변호사로서 성공할 수 있었던 것은 바로 법적인 사고가 나의 적성에 맞았기 때문이다. - 2장 P. 127-128

다섯째, 신뢰를 쌓고 활용하라
인생의 가장 중요한 자산은 다른 사람들에게 신뢰를 쌓는 일이다. 언제 닥칠지 모르는 가장 중요한 순간에 신뢰라는 자산은 자신에게 든든한 후원자가 된다. 그래서 전성철은 이야기한다. "사람들은 모두 자신의 예금잔고에만 신경 쓴다. 그러나 인생에 있어 정말 중요한 것은 예금 잔고가 아니라 신뢰의 잔고이다." 인생의 고비고비에 그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준 것은 그를 믿어준 사람들의 아낌없는 후원이었다. 그의 주변에는 이상하리만큼 훌륭한 조력자들이 많다. 그들 모두는 우연히 만난 사람들이 아니라 전성철이 차곡차곡 쌓아온 신뢰의 증거들이다.

내가 처음 국제상사에서 일을 가지고 왔을 때 마빈이 좋아하던 모습은 지금도 눈에 선하다. 사실 마빈이 나를 채용한 것은 마빈 자신에 대한 펌 내의 신뢰성을 건 배팅이었다. 더욱이 어소시에이트를 뽑아 4개월 동안 아무 일도 안 준다는 것은 전례가 없었던 일이라 만일 내가 성공하지 못한다면 그것 때문에 마빈은 매우 곤혹스런 입장에 처하게 되어 있었다. 나는 마빈이 나를 신뢰해주고 나에게 그렇게 배팅해준 것이 너무나 고마웠다. - 4장 P. 246

콕스와 나는 한국 기업들에 좋은 인상을 주기 위해 많은 노력을 했다. 우리는 여러 가지로 죽이 잘 맞았다. 가끔 내가 일이 뜻대로 잘 되지 않아 낙담하고 있으면 그는 자신의 장인 닉슨 대통령 이야기를 해주곤 했다. 닉슨 대통령이 하야한 후 외국을 돌아다니면서 초기에 얼마나 수모를 많이 받았는지를 이야기하면서 나를 격려했다. - 4장 P.259

아파트로 돌아와 그 동안 쌓인 편지들을 뜯었다. 미네소타 경영대학원에서 온 편지도 있었다. 입학 허가 통지서였다. 정말 반가웠다. 빌은 사업의 전망에 대해 비관적이지는 않았지만 그렇게 낙관적이지도 못했다. 나 역시 그랬다. 내가 공부의 길로 가겠다고 했더니 빌은 순순히 그것이 아마 너에게 좋을 것이라면서 축복해주었다. - 2장 P.134

여섯째, 불행을 감사히 여기라
전성철에게 불행은 행복한 미래를 위한 준비이다. 그에게 불행은 미래를 위해 더 좋은 것을 준비하기 위한 하나의 과정이 된다. 그것은 막연한 낙천성이 아니다. 그에게는 삶을 끌고 가는 힘이 된다. 그는 신원 조회가 첫 번째 시도에서 통과되었더라면 대전피혁에서 일하지 못했을 것이고 그랬다면 한국 기업이 어떻게 움직이는지 알지 못했을 것이고 MBA 과정도 재미없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만약 첫 번째 시도에서 로스쿨에 되었더라면 MBA를 하지 못했을 것이고 그의 아내도 만나지 못했을 것이라고……. 쉼 없이 밀려오는 불행으로 좌절하고 있는 이들에게 그는 용기를 주고 싶어한다. 어떤 사람이 의도적으로 나쁜 짓을 하지 않는 이상 모든 불행에는 뜻이 있어 그 뜻을 되새기며 받아들이면 결국 그 불행이 행복의 씨앗이 된다는 인생의 교훈을 전해주면서.

나는 이렇게 해서 리드&프리스트와 만나게 되었고 그것은 나의 일생에서 가장 좋은 만남 중의 하나였다. 나는 리드&프리스트가 없었더라면 오늘날의 나도 없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내가 만약 해고당하지 않았더라면 리드&프리스트를 만나지 못했을 것이다. 보라! 성실히 사는 사람에게 닥치는 불행은 항상 미래를 위한 새로운 준비가 아닌가? - 4장 P.239-240


생생한 미국 로펌, 로스쿨 정보

이상철 정보통신부 장관의 말처럼 전성철의 치밀한 사고와 논리능력은 대부분 로스쿨에서 혹독한 지적 훈련을 통해서 연마된 것이다. 전세계에 변호사를 수출하는 유일한 나라인 미국, 그 나라의 로스쿨에서는 과연 무엇을 가르치는 것일까? 이 책에는 날고 긴다는 미국의 엘리트들이 신병훈련소의 훈련병처럼 무자비하게 깨지고 조련되면서 근본부터 머리를 뜯어고쳐 결국은 변호사처럼 생각하는 법을 배워나가는 피말리는 훈련의 과정이 생생하게 소개되어 있다. 독자들은 로스쿨이 단순하게 법조항을 배우는 곳이 아니라 한순간에 혼돈 속에서 질서를 잡아 체계를 만들고 그것을 설득력 있게 설명해나가는 기술을 배우는 곳이라는 사실을 알아나가는 과정에서 지적 흥미를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지식정보화사회를 살아가는 데 가장 경쟁력 있는 무기는 논리적인 사고와 냉철한 판단능력이라는 사실을 절감할 수 있을 것이다.
판례를 중시하고 어찌 보면 너무 지나칠 만큼 세세한 법조항으로 유명한 미국은 그만큼 법을 해석할 줄 아는 변호사의 권력이 강하고, 능력 있는 변호사를 많이 보유한 대형 로펌에 의해 다스려지는 나라라고 해도 지나친 말이 아니다. 지난 대통령 선거에서 부시가 고어를 이긴 것은 결국 부시 측 변호사가 더 유능했기 때문이라는 말이 나오는 것도 이런 배경에서이다.
이 책에는 미국 사회의 권부라고 일컬어지는 미국 로펌이 어떤 구조로 이루어져 있으며 어떻게 작동되는지, 그들 로펌을 움직이는 실질적인 세력은 누구인지가 현장의 목소리로 실감나게 묘사되어 있다. 이 책 1부와 4부에 그려진 미국 로펌의 실상을 보면서 독자들은 왜 미국을 로펌이 다스리는 나라라고 하는지 그 의미를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책 속에는 전성철을 명변호사로 이끌어준 사부 마빈 골드먼, 현재 M&A전문 변호사로 맨해튼에서 최고의 명성을 날리고 있는 로스쿨 여자 친구 게일, CIA국장 퇴직 후 리드&프리스트 고문으로 활동하던 윌리엄 콜비, 한국 비즈니스를 일으키면서 밤낮으로 함께 일했던 닉슨 대통령의 맏사위 에드 콕스 등 뉴욕 로펌을 이끌어가는 기라성 같은 인물들이 등장한다. 그들과의 만남을 통해 미국 사회를 움직이는 리더들의 세계를 엿보는 것은 이 책을 보는 또 하나의 재미이다.


◎ 추천의 글
꿈을 품은 이의 뜨거운 도전

신희택 (김&장 법률사무소 파트너)
미국 대통령의 반 이상이 변호사 출신이라는 사실은 미국의 로스쿨, 로펌이 세계 최고의 엘리트들의 집결지라는 것을 단적으로 보여준다. 그들과 함께 그곳에서 교육받고 경쟁한 이야기를 생생하게 전해주는 전성철의 이야기를 통해 독자들은 꿈을 품은 자의 뜨거운 도전과 냉철한 '법적인 사고'의 진수를 만날 것이다.

이상철 (정보통신부 장관)
내가 아는 전성철 변호사는 아주 특이한 사람이다. 늘 부지런하고 열정적이며 아이디어가 넘칠 뿐만 아니라 치밀한 사고와 논리력으로 무장되어 있다. 평소 그의 치밀한 사고와 판단능력이 어디서 나오는 것일까 궁금했는데, 이 책을 보며 상당부분 미국의 로스쿨과 로펌에서 다져지고 길러진 거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논리적인 사고 능력을 키워야하는 청소년들에게 일독을 권하고 싶다.

백지연 (앵커)
우리는 모두 꿈을 갖고 있다. 갖고 있었다. 다만, 삶에 지쳐서, 혹은 삶과 타협하느라, 때로는 삶의 주인 됨을 잊어버려 그 꿈을 잊거나 잠시 잃어버렸을 뿐이다. 잠시 놓치고 있던 나의 꿈을 되살리고 싶을 때 이 책은 좋은 친구가 되어줄 것이다.
◎ 저자 소개
저자 전 성 철
1949년 대구에서 13남매의 아홉 번째로 태어났다. 서울대 정치학과와 미국 미네소타 주립대학 MBA와 로스쿨을 마쳤다. 대학시절 데모 경력 때문에 출국이 어려워지자 대기업에 입사, 1년간 샐러리맨 생활을 했다. 1977년, 미국 로스쿨에 대한 꿈을 포기할 수 없어 우여곡절 끝에 간신히 유학길에 올랐다. 웨이터, 택시운전사, 야적장 수위, 빵 공장 잡부 등 온갖 잡일을 하며 고학, 경영학석사(MBA)와 법학박사(JD) 학위를 땄다. 이후 뉴욕 맨해튼의 유명 로펌인 리드 & 프리스트(Reid & Priest)에 취직해 유일한 외국인, 동양인으로서 최단기간에 로펌의 파트너(이사)로 승진하는 기록을 세웠다.
1991년 미국 생활을 마치고 한국으로 돌아와 김&장 법률사무소 변호사, 청와대 정책기획 비서관, MBC-TV <경제매거진>의 진행자, 세종대학교 부총장, 산업자원부 무역위원회 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현재 부드러운 사회 연구원 원장, 세종대학교 경영전문대학원 교수로 있다.
저서로는 『안녕하십니까 전성철입니다』, 『전성철의 경제를 푼다』, 『청와대가 보인다. 대통령이 보인다』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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